【 앵커멘트 】
고 백선엽 장군에 대한 추모행렬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
현장 연결해서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.
김태일 기자 (서울 광화문 고 백선엽 장군 분향소에 나와 있습니다.)
【 질문1 】
조문 행렬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죠?
【 기자 】
고 백선엽 장군에 대한 장례가 나흘째를 맞고 있습니다.
서울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시민 분향소에도 추모객의 발길에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.
시민들은 고 백선엽 장군의 영정 앞에 국화꽃을 올려두고 거수경례를 하며 추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.
제가 미리 추모객 몇 분의 얘기 들어봤는데요. 함께 보시죠
▶ 인터뷰 : 윤창한 / 경기 의정부 (오늘)
- "우리 백 장군님은 6.25 때 자기 목숨을 바쳐서라도 대한민국을 지키려고 최전선에서 싸웠는데 돌아가시고 나서 어떻게 이렇게 국가에서 나몰라라는 식으로 홀대를 해서 집에 있다가 화나서 나왔습니다."
▶ 인...